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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Han Hyo Joo), ‘기분 좋은 일 있는 듯’ … 영화 ‘반창꼬’ 언론시사회 현장 [KST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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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지난 12월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반창꼬'(제작 ORM PICTURES 배급 NEW)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사진=한효주(Han Hyo Joo),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시사회에 참석한 한효주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효주는 '반창꼬'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잊은 지 오래인 메마른 감성의 외과의사 ‘미수’를 연기한다. 미수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치명적인 의료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유일한 해결책으로 소방관 ‘강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그녀는 강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의용 소방대원에 지원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그에게 들이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감성대작 '반창꼬'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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