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2분 지각했다는 이유로 팔굽혀펴기를 시킨 직장 상사를 식칼로 찌른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이차이나시티스(eChinaCities)에 따르면 베이징 시에 거주하는 남성 첸이 직장 상사를 폭행하고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행 전날 회사에 2분 늦은 첸은 지각을 할 시 팔굽혀펴기 10회를 실시해야 한다는 회사의 규정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다.
하지만 첸의 상사는 그에게 팔굽혀펴기 10회를 더하라며 화를 냈고 첸이 이를 따르지 않자 상사는 그의 목을 꼬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앙심을 품은 첸은 그날 밤 술을 잔뜩 마시며 복수를 결심했다.
늦은 밤 회사 근처 가게에서 식칼을 구매해 상사의 집으로 찾아간 첸은 상사를 마구 폭행한 뒤 그의 다리를 식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첸은 범행을 저지른 뒤 갑자기 죄책감이 들었는지 상사에게 치료비로 쓰라며 9천 위안(한화 약 162만원)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열흘 뒤 첸은 자진출두 해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 직장 상사는 합의해 줄 의사가 없다고 밝혀 첸은 철창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에 눈이 멀어 상사를 칼로 찌른 첸은 10개월에서 1년 4개월의 징역을 선고 받을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이차이나시티스(eChinaCities)에 따르면 베이징 시에 거주하는 남성 첸이 직장 상사를 폭행하고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행 전날 회사에 2분 늦은 첸은 지각을 할 시 팔굽혀펴기 10회를 실시해야 한다는 회사의 규정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다.
하지만 첸의 상사는 그에게 팔굽혀펴기 10회를 더하라며 화를 냈고 첸이 이를 따르지 않자 상사는 그의 목을 꼬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앙심을 품은 첸은 그날 밤 술을 잔뜩 마시며 복수를 결심했다.
늦은 밤 회사 근처 가게에서 식칼을 구매해 상사의 집으로 찾아간 첸은 상사를 마구 폭행한 뒤 그의 다리를 식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첸은 범행을 저지른 뒤 갑자기 죄책감이 들었는지 상사에게 치료비로 쓰라며 9천 위안(한화 약 162만원)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열흘 뒤 첸은 자진출두 해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 직장 상사는 합의해 줄 의사가 없다고 밝혀 첸은 철창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에 눈이 멀어 상사를 칼로 찌른 첸은 10개월에서 1년 4개월의 징역을 선고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08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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