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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브이오에스(V.O.S), ‘이현우&김정민’편 우승 트로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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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보컬그룹 V.O.S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V.O.S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의 ‘이현우&김정민’편에서 1등을 차지했다.
 
V.O.S는 방송 후 공식 SNS를 통해 “값진 첫 우승 너무나 감사합니다”, “노래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사진과 함께 우승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의 의상을 맞춰 입은 V.O.S가 우승 트로피를 가리 키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브이오에스(V.O.S) / 해피페이스 ENT
브이오에스(V.O.S) / 해피페이스 ENT
 
이날 V.O.S는 이현우의 ‘꿈’을 준비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슬프고 무거운 모습의 반대를 보여주려고 한다", "귀엽고 발랄하게 최선을 다해보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V.O.S는 이현우의 꿈을 선곡, 반전 무대에 도전했다. V.O.S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함께 환상적인 군무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명곡 판정단의 결과에서 V.O.S는 441표를 거뒀고, 인피니트 남우현을 꺾고 최종우승을 얻었다.
 
한편 V.O.S는 지난달 신곡 ‘나의 멜로디’를 발표, 25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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