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미국 한 요양원에서 기도 폐쇄로 사망할 뻔한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할아버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은 미국 신시내티에 있는 요양원 듀프리 하우스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한 할아버지가 기도 패쇄로 사망할 뻔한 할머니에게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임리히 요법을 시행해 그의 목숨을 살렸다.
앞서 할머니 패티 리스(87)는 요양원 주방에 앉아 햄버거를 먹다가 햄버거 패티(고기)에 들어있는 고기와 뼛조각 일부가 기도를 막아 숨을 쉬지 못했고 사색이 됐다. 그때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리스 명치 부위를 양손으로 안듯이 잡고, 위로 힘껏 끌어당겼다. 이에 할머니의 기도에 있던 고기-뼛조각이 리스 입에서 단번에 튀어나왔다.
이는 하임리히(Heimrich) 요법이라 불리는 응급법이다. 더 놀라운 것은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할아버지가 이 방법을 처음 개발한 흉부외과 전문의 헨리 하임리히(Heimrich·96) 박사인 것.
하임리히 요법은 하임리히 박사가 지난 1974년 개발한 기도 개방 구호법이다. 흉-복부에 가한 충격으로 기도에 걸린 음식물 구토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연하(삼키기) 장애곤란, 실수 등으로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갔을 때 사용하곤 한다.
리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하지만) 신이 다행히 내 옆에 하임리히 박사를 있게 했다. 후유증도 없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임리히는 의사 생활을 은퇴한 뒤, 듀프리 하우스 요양원에서 수년간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27일 (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은 미국 신시내티에 있는 요양원 듀프리 하우스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한 할아버지가 기도 패쇄로 사망할 뻔한 할머니에게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임리히 요법을 시행해 그의 목숨을 살렸다.
앞서 할머니 패티 리스(87)는 요양원 주방에 앉아 햄버거를 먹다가 햄버거 패티(고기)에 들어있는 고기와 뼛조각 일부가 기도를 막아 숨을 쉬지 못했고 사색이 됐다. 그때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리스 명치 부위를 양손으로 안듯이 잡고, 위로 힘껏 끌어당겼다. 이에 할머니의 기도에 있던 고기-뼛조각이 리스 입에서 단번에 튀어나왔다.
이는 하임리히(Heimrich) 요법이라 불리는 응급법이다. 더 놀라운 것은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할아버지가 이 방법을 처음 개발한 흉부외과 전문의 헨리 하임리히(Heimrich·96) 박사인 것.
하임리히 요법은 하임리히 박사가 지난 1974년 개발한 기도 개방 구호법이다. 흉-복부에 가한 충격으로 기도에 걸린 음식물 구토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연하(삼키기) 장애곤란, 실수 등으로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갔을 때 사용하곤 한다.
리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하지만) 신이 다행히 내 옆에 하임리히 박사를 있게 했다. 후유증도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31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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