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수요미식회’ 윤세아, “브런치보다 순댓국이 더 좋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수요미식회’의 윤세아가 해장과의 전쟁을 치른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주말 오전의 여유를 한껏 담아낸 오늘의 음식, 브런치 편이 방송됐다.
 
이날 ‘수요미식회’ 방송에서 이현우는 브런치에 대해 “별로 많이 사먹은 적은 없고 만들기 편안한 음식이다. 영화를 보면 호텔 조식같이 작은 상에 얹어 나오는데 계란과 토스트만 있으면 충분해서 집에서 만드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친구들에 브런친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윤세아의 말에 전현무는 “윤세아 씨는 별로 안 좋아하죠. 순댓국이 좋죠”라고 물었고 이에 윤세아는 “네. 저도 해장과의 전쟁을 치르니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세아는 “친구들은 남편 출근 시키고 애들 씻기고 유치원 보낸 다음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 시간을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다”고 덧붙였다.
 
황교익 또한 “요즘 거의 이걸 먹는다. 바케트 잘라놓은 걸 토스트기에 넣고 햄을 잘게 넣어 그 위에 올리고 토마토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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