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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TAKE2’ 박기웅-유설아, ‘한-중 합작 패션쇼'로 화려한 모델 자태 뽐내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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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풀하우스 TAKE2’ 박기웅-유설아가 ‘한-중 합작 패션쇼'에 모델로 나서며 ‘황금빛 파워 워킹’ 자태를 뽐냈다.
 
▲ 사진=박기웅-유설아, 김종학프로덕션

박기웅과 유설아는 6일 방송될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극본 박영숙/연출 김진영, 남기훈/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14회 분에서 패션쇼 모델로 등장, 캣워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장면을 그려낸다.
 
극중 강휘(박기웅)와 세령(유설아)은 중국 대표 디자이너 원화밍에게 초대를 받아 패션 브랜드 런칭쇼에 모델로 참가하게 된 상황.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박기웅과 유설아의 화려한 패션쇼 장면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이 입은 모던한 감각의 오리엔탈 드레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두 사람이 한국과 중국, 양국이 합작해 진행된 대규모 패션쇼 장면에 모델로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쇼 장면 촬영은 중국 신진 디자이너들이 부티크를 운영하고, 패션쇼를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한 광저우의 T.I.T 창의원에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 패션쇼 장면을 위해 한국에서 드레스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현지 모델 수십 명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등 실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규모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킨 오리엔탈 드레스는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 드레스를 협찬 받았다. 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해 낸 드레스에 의상제작팀에서 재해석한 디자인을 입혀 제작한 ‘오뜨꾸뛰르’ 형식의 오리엔탈 드레스는 기존 오리엔탈리즘의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3개국 합작 드라마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양풍 커플 드레스를 찾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을 협찬 받았는데 박기웅-유설아와 정말 잘 어울렸다”며 "한국에서 공수된 드레스를 보고 중국 현지 스태프들 조차 감탄사를 연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SBS PLUS를 통해 22일 첫 방송된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 TAKE 2’는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와 8시 30분, 주말 오후 11시에,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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