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터미션이 끝났고, 새로운 막이 오를 준비를 마쳤다.
3일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불어온다'로 멤버 이기광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3년 7개월 만의 컴백은 하이라이트에게 또 다른 변화의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완전체'라는 이름으로 나서는 첫 발자국이다.
소속사 설립, 그룹 이름 변경, 두 번의 멤버 탈퇴 등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 온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이 변화를 어떤 방식으로 녹여냈을지가 관심을 끄는 것이다.
우선 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하는 팀의 특색은 변하지 않았다. 비스트-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음악을 담당했던 용준형의 빈자리는 '글쎄'다. 그가 빠졌지만, 여전히 팀에는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 모두 출중한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완전체 앨범에서는 수록곡을, 솔로 앨범에서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이기광을 필두로 막내 손동운 역시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지음, VINCENZO 등 유명 작사 작곡진들이 앨범에 참여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였다. 외부 작곡진의 적극적인 참여는 용준형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긍정적인 변화다.
'복면가왕'의 부뚜막 고양이로 '군백기'가 무색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양요섭,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역량을 뽐냈던 윤두준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가 군 생활 등으로 숨 고르기를 하는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변화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들이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기록들로 이미 증명돼 있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이후 예상 못 한 위기를 겪어왔다. 예상 못한 타이밍의 멤버 탈퇴가 그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스트' 이름 포기가 그랬다. 그렇지만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늘 돌파구를 찾아왔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 서로를 향한 믿음이 원동력이 됐다.
'비스트'로 데뷔해 활동한 과거가 1막이라면,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새 출발은 2막이었다. 하이라이트는 지금 길었던 인터미션을 끝내고 3막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새 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불어온다'로 멤버 이기광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3년 7개월 만의 컴백은 하이라이트에게 또 다른 변화의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완전체'라는 이름으로 나서는 첫 발자국이다.
소속사 설립, 그룹 이름 변경, 두 번의 멤버 탈퇴 등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 온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이 변화를 어떤 방식으로 녹여냈을지가 관심을 끄는 것이다.
우선 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하는 팀의 특색은 변하지 않았다. 비스트-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음악을 담당했던 용준형의 빈자리는 '글쎄'다. 그가 빠졌지만, 여전히 팀에는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 모두 출중한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완전체 앨범에서는 수록곡을, 솔로 앨범에서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이기광을 필두로 막내 손동운 역시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지음, VINCENZO 등 유명 작사 작곡진들이 앨범에 참여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였다. 외부 작곡진의 적극적인 참여는 용준형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긍정적인 변화다.
'복면가왕'의 부뚜막 고양이로 '군백기'가 무색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양요섭,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역량을 뽐냈던 윤두준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가 군 생활 등으로 숨 고르기를 하는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변화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들이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기록들로 이미 증명돼 있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이후 예상 못 한 위기를 겪어왔다. 예상 못한 타이밍의 멤버 탈퇴가 그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스트' 이름 포기가 그랬다. 그렇지만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늘 돌파구를 찾아왔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 서로를 향한 믿음이 원동력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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