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의 나문희가 세계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찼다.
1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나문희가 남편 신구에게 세계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문정아 (나문희 분)은 남편 김석균 (신구 분)에게 “당신 일 언제 그만두고 우리 세계 여행가?”라고 물었다.
이어 정아는 “10년 전 공장장 그만둘 때도 2년 전에도 간대놓고 안 갔잖아. 이번에 아파트 수위 그만 두면 이번엔 진짜 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나 진짜 많이 참은 거 알지”라는 석균의 말에 정아는 “당신 돈 얼마 있어? 10억? 5억? 공장장 퇴직금 탄 거 이일 저일 다 합치면 많잖아”라며 “말해봐. 내가 달라고 안 할게. 10억 있어? 9억? 8억?”이라고 연이어 물었다.
이에 석균은 “그만하라고 안 하냐”라며 버럭했다.
정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나 이번주 도로 연습 끝난다. 우리 세계 여행 차로 가자”라고 말했고 석균은 정아의 말에 “그러다 뒤져”라고 답했다.
박완 (고현정 분)은 “엄마, 희자 이모는 석균아저씨가 빈말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정아 엄마처럼 세계 일주를 꿈꾸고 있지만 과연 석균 아저씨가 그래줄까. 나는 글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1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나문희가 남편 신구에게 세계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문정아 (나문희 분)은 남편 김석균 (신구 분)에게 “당신 일 언제 그만두고 우리 세계 여행가?”라고 물었다.
이어 정아는 “10년 전 공장장 그만둘 때도 2년 전에도 간대놓고 안 갔잖아. 이번에 아파트 수위 그만 두면 이번엔 진짜 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나 진짜 많이 참은 거 알지”라는 석균의 말에 정아는 “당신 돈 얼마 있어? 10억? 5억? 공장장 퇴직금 탄 거 이일 저일 다 합치면 많잖아”라며 “말해봐. 내가 달라고 안 할게. 10억 있어? 9억? 8억?”이라고 연이어 물었다.
이에 석균은 “그만하라고 안 하냐”라며 버럭했다.
정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나 이번주 도로 연습 끝난다. 우리 세계 여행 차로 가자”라고 말했고 석균은 정아의 말에 “그러다 뒤져”라고 답했다.
박완 (고현정 분)은 “엄마, 희자 이모는 석균아저씨가 빈말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정아 엄마처럼 세계 일주를 꿈꾸고 있지만 과연 석균 아저씨가 그래줄까. 나는 글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13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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