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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딴따라’ 8회 강민혁, 안효섭과 문제의 장소서 만나 “여기서 본다”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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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딴따라’ 강민혁과 안효섭이 문제의 장소에서 만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 에서 지누와 하늘이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지도가 높아지며 행복해하던 그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서울대 재학중인 마마보이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의 어머니(최지나 분)가 재훈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것. 
‘딴따라’ 강민혁 / SBS ‘딴따라’ 화면캡처
‘딴따라’ 강민혁 / SBS ‘딴따라’ 화면캡처
 
재훈 모는 연습실을 찾아와 재훈을 데려갔고, 드럼을 치고 싶다는 재훈에 엄마는 “악기를 왜 가르쳐줬을까? 유학을 위해서야. 대학들어가면 인생 끝이야? 서재훈. 내가 너 딴따라 시키려고 서울 강남, 대치동 픽업하고 다닌 줄 알아?”라며 서늘한 분노를 드러내며 갈등이 증폭됐다. 또 지성이 사재기 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돼며 향후 딴따라 밴드의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그린(혜리 분)과 신석호(지성 분)이 다정한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것을 본 하늘(강민혁 분)은 심란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이어 저녁에 짐을 싼 그는 어디가냐는 그린의 물음에 “가출한다”며 “네가 자꾸 딴 남자보고 웃으니까 짜증나서”라며 슬그머니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딴따라’ 강민혁-혜리 / SBS ‘딴따라’ 화면캡처
‘딴따라’ 강민혁-혜리 / SBS ‘딴따라’ 화면캡처
 
그는 그린에게 다가가 입가에 묻은 치약을 닦으며, 지그시 쳐다본다. 그러나 이내 손에 묻은 치약을 그린에게 묻히며 장난을 쳤고, “부산, 쉼터 원장님  CD주려고. 막차 타고 가서 아침 일찍 올거야. 연습실에는 낮에 도착할거야”라며 부산에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다시 확인하고자 직접 부산으로 간 지누(안효섭 분). 그 곳에서 두사람이 맞닥뜨려 긴장감을 높였고,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딴따라’ 강민혁-안효섭 / SBS ‘딴따라’ 화면캡처
‘딴따라’ 강민혁-안효섭 / SBS ‘딴따라’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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