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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류정한-엄기준-카이-테이-김보경, 오는 19일 1차 티켓 오픈 실시…‘3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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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가 3년 만의 국내 공연을 발표했다.
 
7월 15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을 앞두고 있는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이래,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스릴러 뮤지컬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안재욱, 성민, 지창욱 등 한류 스타들의 출연으로 한류 뮤지컬을 선도했다. ‘잭더리퍼’는 국내에서의 흥행에 만족하지 않고 2012년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의 전석 매진, 전회 기립의 기록을 세워 K-musical 시대를 이끌어냈다.
 
앤더슨의 사건 보고로 시작되는 ‘잭더리퍼’는 극 중 사건을 따라가는 수사 극으로 ‘2중 회전무대’를 이용, 한 무대에서 두 공간을 연출하여 극을 빠르게 전개시킨다. 연쇄 살인 사건 속에 숨겨진 한 남자의 사랑은 악마와의 거래로 파국에 치닫게 되고 작품은 강력한 반전을 선사하며 막을 내린다.
 
‘잭더리퍼’ 포스터 / 쇼홀릭
‘잭더리퍼’ 포스터 / 쇼홀릭
 
체코 원작의 라이선스 뮤지컬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이 90% 이상 한국 정서에 맞게 재 창작되어 ‘원작을 뛰어 넘는 완벽함’이라는 평을 받았다. 원작자들에게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 시 한국 버전의 ‘잭더리퍼’가 공연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이례적인 흥행 신화를 기록하였다. 2016년 여름, 국내 공연으로 다시 돌아오는 ‘잭더리퍼’가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잭더리퍼’는 뮤지컬 배우들의 워너비 작품으로 손꼽힌다. 사랑을 쫓는 다니엘과 잔혹한 살인마 잭, 그리고 이를 쫓는 앤더슨까지, 세 배역의 호흡과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이 작품은 매 회 공연의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잭더리퍼’에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테이, 김보경, 김예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역대 최고의 앙상블을 예고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가 캐스팅되어 순애보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런던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이,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마 잭 역에는 이창희와 테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돈과 특종을 쫓는 기자 먼로 역에는 정의욱, 김대종,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에 김보경, 김예원이 낙점되었으며, 아픔을 간직한 앤더슨의 옛 여인 폴리 역에는 정단영이 캐스팅되었다.
 
올여름을 빛낼 최고의 뮤지컬 ‘잭더리퍼’는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되며, 그에 앞서 5월 19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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