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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씨엔블루(CNBLUE) 강민혁, 봉인해제된 추억 상자에 ‘폭풍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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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딴따라’ 강민혁이 온 마음을 쏟아낸 소년 같은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추억의 상자를 받아든 강민혁의 꾹꾹 누른 폭풍 오열이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수식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4회는 수도권 9.3%, 전국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2위로 우뚝 올라섰다. 이는 지난 회보다 수도권 0.7%p상승, 전국 1.1%p상승된 수치다. 또한, 1위와도 0.4%p 차이의 접전으로 동시간 드라마 중 유일한 상승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미 전작품의 3배 시청률로 시작한 1회에 이어 2회와 3회, 4회까지 연속으로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기염을 터트리고 있는 ‘딴따라’는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시키며, 다음주 수목 시장의 대 반전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 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4회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이 석호(지성 분)의 진심이 담긴 선물을 받고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딴따라’ 지성-씨엔블루(CNBLUE) 강민혁 / SBS ‘딴따라’ 화면 캡처
‘딴따라’ 지성-씨엔블루(CNBLUE) 강민혁 / SBS ‘딴따라’ 화면 캡처
 
그린(혜리 분)은 쉼터에서 집으로 돌아 온 하늘에게 깜짝 쪽지 선물을 준비했다. 그린은 대문부터 쪽지를 붙이기 시작해 책상 서랍까지 하늘을 이끌었다. 이에 하늘은 “유치하게”라면서도 그린이  준비한 이벤트에 감동한 듯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선물을 찾아 나섰다. 사실 이는 석호가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하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준비한 추억의 선물인 것.
 
하늘은 책상 서랍에 있는 선물이 석호가 준비한 선물임을 알고는 곧 심각해졌다. 하늘은 떨리는 손으로 상자를 열었고 그 속에는 어린 시절 자신이 석호에게 주었던 너바나 CD와 오래된 색종이가 꼬깃꼬깃 접힌 채 있었다.
 
쪽지에는 어린 시절 하늘이 삐뚤 빼뚤한 글씨로 석호에게 쓴 계약서가 적혀있었다. “사장님은 나를 뺀드로 만드러 준다. 약속 함니다. 미래사장님 신석호 미래나 조하늘”. 하늘은 행복했던 어린시절 친형과 석호와 함께 꾸었던 밴드 꿈을 회상하며 “형”이라고 서럽게 외치며 바닥에 주저 앉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하늘이 여태까지 밴드를 고집했던 이유가 초등학생 시절 석호와의 인연에서 시작된 것임이 드러났다.
 
‘딴따라’ 씨엔블루(CNBLUE) 강민혁-지성 / SBS ‘딴따라’ 화면 캡처
‘딴따라’ 씨엔블루(CNBLUE) 강민혁-지성 / SBS ‘딴따라’ 화면 캡처
 
민혁은 꾹꾹 눌렀던 감정이 폭발되어 입술 사이로 오열을 터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바닥에 주저 앉아 선물을 가슴에 파묻고 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민혁의 눈물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모두 담겨있었다. 친형에 대한 그리움부터 다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지성에 대한 고마움까지. 민혁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들을 오열로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지성이 민혁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이들이 펼쳐보일 ‘주종 브로맨스’에 기대를 높였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지성 진심이 제대로 통했네”, “하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마음이 다 아프다” “민혁이 노래로 날개를 달고 훨훨 날기를”, “내가 하늘이라도 감동이었을 듯”, “지성-민혁 브로맨스 점점 깊어지네”, “삐뚤 빼뚤 쓴 계약서 짠내 폭발”, “딴따라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CD 스티커에 붙였던 날개처럼 하늘도 가수가 되어 훨훨 날기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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