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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오민석-전석호, 여행 초반부터 갈 곳 잃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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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오는 5월 2일(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의 두 번째 주자로 칠레 2000km 종주 중인 오민석과 전석호에게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것.
 
지난 12일(화) 오민석과 전석호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국, 무려 30시간의 시간을 달려 칠레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칠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산뜻한 미소는 이들의 두근거리는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두 남자는 여행 초반부터 갈 곳을 잃어버리는 대형 위기 상황을 맞았다. 여행 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시무룩해진 둘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급기야 오민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SOS를 전했고 다행히도 팬의 도움을 받고 해결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둘에게 일어난 일생일대의 사건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수상한 휴가’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고.
 
‘수상한휴가’ 오민석-전석호 / 오민석 인스타그램
‘수상한휴가’ 오민석-전석호 / 오민석 인스타그램
 
이처럼 ‘수상한 휴가’는 현지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들, 평범한 여행지에선 절대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조연우, 이승준, 오민석, 전석호, 최여진, 이시영, 김승수, 손진영, 류승수, 조동혁이 출연하는 ‘수상한 휴가’는 평소 남다른 인맥을 가지고 있는 두 스타가 한 팀이 되어 한 번쯤은 꿈꿔왔지만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수상한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오민석과 전석호의 생생한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KBS 2TV ‘수상한 휴가’는 오는 5월 2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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