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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무한도전’ 지코, 헬기 몰래카메라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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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무한도전’의 양세형 지코가 헬리콥터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눈’, ‘무도의 귀’ 등 대표 신체부위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오감 능력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양세형은 안대를 쓴 채 의문의 장소로 향했고 “뭐하는 거에요. 이유를 말해줘야죠”라며 “이럴거면 이동하는 곳으로 오라고 하지 융통성이 없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양세형-지코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양세형-지코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어 헬기에 탑승한 양세형은 “이거 뭐에요?”라며 스카이 다이빙이란 말에 “저 진짜 못 뛰어요”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줬다.
 
몰라카메라라는 사실을 안 양세형은 “진짜 100%리얼이다. 진짜인줄 알았다.역시 무도는 무도구나 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 도착한 지코는 “뭐하는 거야”라며 시키는 대로 다 했고 ‘스카이 다이빙’이란 말에 “잠시만 뭐요? 뭐라구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안 지코는 “깜짝 놀랐다. 진짜 허공에 밧줄 매단 번지 점프하는 지점에 와있는 줄 알았다. 원래 동의서 쓰고 하는건데 이렇게 갑자기 해도 되는 건가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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