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삼각 관계로 끝을 향해 달리는 세 남녀. 그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해 한효주-천우희-유연석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해어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어화’는 1940년대 그 시대 경성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소품부터 의상, 인기 대중 가요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영화.
특히 한효주는 정가를 직접 불러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가요를 뽐낸 천우희는 직접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했다. 유연석 역시 영화 속 피아노 연주를 직접 소화해내 이목을 끌었다.
‘해어화’에서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유연석이 한효주에게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사랑의 약속을 믿고 싶다. 현재 사랑의 결실을 맺어본 적 없지만 앞으로 사랑을 기대한다면 사랑에 대한 약속을 믿고 싶다. 그런데 과거를 돌이켜보자면 사랑의 약속이 다 지켜졌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믿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저는 사랑 자체에 대한 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관계나 마음, 시선, 상황이 변하는 것이다.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되지만 약속은 대부분 깨니까. 어떤 부분에 대해서 그것이 만약 약속이 깨졌다면 사랑의 변질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되는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 또한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효주는 “사랑에도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 답을 찾아가는 중이고, 평생 저를 찾아가는 여행이지 않나. 사랑도 그렇다. 사랑에 대한 정의도 모르겠고, 저도 연석 오빠처럼 사랑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사랑을 믿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어화’는 1940년 대 가수가 되고 싶은 연희와 소율 그리고 그들이 사랑했던 한 남자 윤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3일 대 개봉.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해어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어화’는 1940년대 그 시대 경성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소품부터 의상, 인기 대중 가요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영화.
특히 한효주는 정가를 직접 불러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가요를 뽐낸 천우희는 직접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했다. 유연석 역시 영화 속 피아노 연주를 직접 소화해내 이목을 끌었다.
‘해어화’에서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유연석이 한효주에게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사랑의 약속을 믿고 싶다. 현재 사랑의 결실을 맺어본 적 없지만 앞으로 사랑을 기대한다면 사랑에 대한 약속을 믿고 싶다. 그런데 과거를 돌이켜보자면 사랑의 약속이 다 지켜졌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믿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저는 사랑 자체에 대한 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관계나 마음, 시선, 상황이 변하는 것이다.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되지만 약속은 대부분 깨니까. 어떤 부분에 대해서 그것이 만약 약속이 깨졌다면 사랑의 변질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되는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 또한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효주는 “사랑에도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서 답을 찾아가는 중이고, 평생 저를 찾아가는 여행이지 않나. 사랑도 그렇다. 사랑에 대한 정의도 모르겠고, 저도 연석 오빠처럼 사랑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사랑을 믿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4 1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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