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뉴질랜드 한 미술관에서 의문의 낙서가 발견됐다.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술관 측은 공식 트위터에 “누군가가 숨겨진 계단에 적은 명백한 숫자들. 각 전쟁에서 사라진 오클랜드 사람 수”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낙서에는 보어전쟁(1899)부터 1차 세계 대전(1914-1918), 2차 세계 대전(1939-1945), 한국전쟁(1953), 말라야 전쟁(1948-1960), 베트남전쟁(1955-1975) 등 전쟁이 적혀있다.
낙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람이 41명이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고 볼 수 있다. 이 낙서에 대해 오클랜드 미술관은 “우리 미술관이 갖고 있는 비밀”이라며 뮤지엄 위크의 일환으로 소개했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 콘텐츠 공유 프로젝트로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술관 측은 공식 트위터에 “누군가가 숨겨진 계단에 적은 명백한 숫자들. 각 전쟁에서 사라진 오클랜드 사람 수”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낙서에는 보어전쟁(1899)부터 1차 세계 대전(1914-1918), 2차 세계 대전(1939-1945), 한국전쟁(1953), 말라야 전쟁(1948-1960), 베트남전쟁(1955-1975) 등 전쟁이 적혀있다.
낙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람이 41명이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고 볼 수 있다. 이 낙서에 대해 오클랜드 미술관은 “우리 미술관이 갖고 있는 비밀”이라며 뮤지엄 위크의 일환으로 소개했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 콘텐츠 공유 프로젝트로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9 1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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