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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 눈물 포옹 현장 포착… ‘아련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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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과 이상우의 눈물 포옹이 선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는 오늘(26일) 저녁 방송되는 ‘가화만사성’ 9회의 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아련한 로맨스에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 측은 김소연과 이상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서지건(이상우 분)은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로 무릎을 끌어안고 있다. 마치 상처받은 아이 같은 모습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항상 자신감 넘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지건이 무슨 일로 괴로워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 후 지건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봉해령(김소연 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령은 힘들어하는 지건의 모습에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애틋한 포옹과 토닥토닥 손길로 지건을 위로해 아련함을 자아낸다.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 / 스토리 플랜트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 / 스토리 플랜트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힘이 돼주는 관계가 됐지만, 여전히 행동은 조심스러운 두 사람이 어느새 애틋한 포옹을 나누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마음을 잡아 끄는 해령-지건의 ‘엇갈린 로맨스’는 설렘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인천에서 촬영 된 장면으로 김소연과 이상우의 짙은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절절한 눈빛에서 두 사람의 감정 연기가 폭발했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숨죽이며 촬영에 임했다. 드라마에서처럼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애틋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
 
‘가화만사성’ 제작사 측은 “9회에서 김소연-이상우-이필모의 삼각관계가 폭발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김소연-이상우의 안타까운 엇갈린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로,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와 웃음이 만발하는 봉가네 이야기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늘(26일) 저녁 8시 45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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