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요즘에 시간 많으니까 방송 시켜달라”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제롬이 오랫만에 TV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제롬은 아내 배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제롬의 사무실을 방문한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롬에게 아내 배윤정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고 “미국에서 만난 뒤 연락만 주고 받았는데 계속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여자를 정리할 거라고 말을 했는데 자신을 정리한다는 말로 오해를 하더라.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바로 고백을 했다”고 말하자 배윤정은 “삼겹살 집에서 반지를 건내주는데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아내 배윤정의 쎈이미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아내에게 정말 센 여자라고 하더라. 나랑 정말 잘 맞는다고 하는데 그 말이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제롬은 “PD님들, 저 요즘에 시간 많으니까 방송 시켜달라. 기획사 없으니까 싸다. 콜(초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배윤정은 “남편은 꿋꿋이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겠다”며 수습했다.

한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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