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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조여정, 김민준 배 찔러 살인했다…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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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유상원을 죽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베이비시터’에서 조여정이 유상원에의 배를 찔러 죽였다.
 
이날 천은주는 유상원에게 “우리 춤 출까요? 결혼기념일에는 와인 한 잔씩 하고 나서 여기서 춤췄었잖아요”라고 말하며 노래를 틀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춤을 추기 시작했고 천은주는 유상원에게 “여보 나 궁금한게 있는데. 장석류랑 여기서도 잤죠?”라고 물었고 이 말에 유상원은 장석류와 함께 했던 순간을 떠올리는데. 이어 천은주는 “뭐 어때요. 다 지나간 일인데, 얘기 못할 거 뭐 있어요. 바닥에서는 안그랬을 거고. 그럼 테이블위에서?”라고 물었다.

‘베이비시터’ 김민준-조여정 / KBS 2TV ‘베이비시터’ 방송 화면 캡처
‘베이비시터’ 김민준-조여정 / KBS 2TV ‘베이비시터’ 방송 화면 캡처
 
이말에 유상원은 “그만 나가자”고 재촉했자 천은주는 “아직 음악이 안 끝났잖아요. 유상원씨 우리 이제 곧 여보, 당신 다 때려치울건데. 지금부터는 그냥 남자대 여자로 돌아가봐요”라고 말했다.
 
유상원은 천은주를 장석류라고 생각해 키스를 하고 됐고 이때 천은주는 유상원의 배를 찌르며 “날 장석류 착각한 거예요? 어찌 갑자기 들이댄다 했더니 그럼 장석류가 너 죽인 거네? 어린 기집애한테 그렇게 휘둘리더니 그 기집애 손에 죽는게 어때?”라며 섬뜩하게 웃어보였다.
 
배에 찔린 유상원은 바닥에 쓰러졌고, 천은주는 한참을 앉아 생각에 잠겼다.
 
한편 KBS 2TV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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