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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돌아와요 아저씨’ 5회 이민정, 김영수 죽음 밝힐 단서 찾나… ‘궁금증 증폭’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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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신다혜(이민정 분)이 김영수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9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서는 신다혜가 김영수가 죽기전 쓰던 휴대폰에서 의문의 문자를 발견한다.
 
이해준은 정지훈과 백화점을 걷던 중 신다혜와 부딪히고 만다. 떨어진 물건들을 줍고 있는 신다혜를 보며 “앞으로는 내 바디에 아무거나 닿지 않도록해 알겠습니까. 정지훈씨”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신다혜는 김영수가 죽기 전 입었던 유니폼에서 초코바 봉지들을 발견하고 예전  김영수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때 자신을 찾는 전화에 황급히 유니폼을 사물함에 집어넣고 자리를 떠났다.
 
그 시간 정지훈은 백화점 CCTV를 보며 이재훈에게 “사고 직후 확인해보니 이미 고장나있었다. 녹화된 것도 없고 복원할 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CCTV에서 신다혜가 매장에서 주저 앉는 모습이 포착되고.
 
신다혜의 매장에 전화가 한 통 걸려오고 신다혜 매장 매니저는 “신다혜씨. 왜 3분이나 앉아있었지? 힘들면 그만 두던지. 분위기 흐리지 말고”라고 화를 냈다. 이 모습을 정지훈과 이해준은 함께 목격하게 되는데. 이해준은 혼나는 신다혜의 모습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정지훈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정지훈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정지훈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어 혼자 많은 짐을 들고 회전문을 나가려던 신다혜를 발견한 이해준은 일부러 회전문이 열리지 않게 막아섰다. 그리고는 신다혜가 문을 밀기 시작하자 막아서던 발을 빼버렸고 신다혜는 그대로 엎어지고 말았다.
 
송이연은 집에서 차재국 물건을 모두 구분하며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승재에게도 “넌 해고야. 얘가 제일 차재국거야”라며 이마에 스티커를 붙였다. 이에 최승재는 이마에서 스티커를 떼어내며 “저는 제 겁니다. 전 나사장에게 월급 받는 사람이고 나사장이 자르기 전까지는 송이연씨 매니저 입니다. 불만있으면 나사장한테 직접 따지시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한홍난에게는 “그리고 너. 나랑 제작발표회까지 하드 트레이닝이야”라고 말했고 곧 바로 조깅, 요가 등을 함께 하기 시작했다. 그시간 이해준과 정지훈은 김영수과장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동문서주 하는데.
 
한홍난은 주방에서 혼자 냉장고를 살펴보다 송이연의 인기척에 뒤를 돌아봤다. 송이연은 서서히 한홍난에게 다가서며 “역시 그랬구나. 너 너 맞지.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어? 나한테 끝까지 속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그래?”라며 눈물을 뚝뚝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한홍난은 “아니..니가 어떻게”라며 깜짝놀라했다. 곧이어 송이연은 한홍난의 얼굴을 감싸쥐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데.
 
서로의 얼굴이 초 밀착된 상태에서 갑자기 송이연은 “여자라 감정이입이 안돼”라고 소리치며 부엌을 빠져나갔다. 한홍난은 그런 송이연의 모습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신다혜는 잠든 딸을 바라보다 딸이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을 발견했다. 핸드폰을 켜보니 가족사진이 배경화면으로 되어있었다. 바로 김영수가 사용하던 휴대폰이 었다. 이 핸드폰을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던 중 정꽃님에게 택배를 완료했다는 문자를 보게 되는데.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때 이해준은 백화점에서 창가를 바라보다 자신의 위에 있는 CCTV를 발견하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데. 이에 CCTV를 확보하기 하려했지만 보안팀에서는 CCTV를 줄 수 없다고 했고, 이에 정지훈은 증거인멸의 죄를 물을시도 있다며 협박했다.
 
그 시간 이해준과 정지훈 백화점을 돌아다니던 중. 핸드폰을 집중해서 바라보던 신다혜를 발견한다. 신다혜는 근무시간에 핸드폰을 본다며 동료 직원에게 한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하지만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런 신다혜의 모습에 이해준은 핸드폰으로 연애를 하냐며 비아냥거리기 시작했고. 신다혜는 “조용히 좀 해요”라고 소리치고는 자리를 황급히 떠났다. 이어 비상계단에 앉아 택배가 배송 된 곳의 번호에 대해 알아보는데. 이때 윗 층에서 백화점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김영수 과장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 때 이해준이 나타나 “누굽니까. 업무시간에 이런 유언비어를 터트리는 사람이”이라고 소리쳤고, 이야기를 나누던 직원들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 신다혜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내려왔다. 이에 이해준은 “내가 도망치지 말라고 했죠”라며 나지막히 말했다.
 
이에 신다혜는 “그만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말에 이해준은 “당신 바보야? 저런 이야기 듣고도 화가 안나요. 화 낼 줄 모르냐고”소리쳤다.  신다혜는 “화나요. 화난다고요. 그럼 화 좀 낼게요. 나한테 왜이래요. 남편 죽은 이유 알려준다해놓고 갑자기 왜 이래요. 내가 뭘 이렇게 잘 못했는데”라고 따졌다.
 
이해준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당신 도대체 뭘했지. 김영수가 자살했다고 믿을만큼 김영수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나 아님 당신이 남편을 잘 몰랐는 말이겠죠. 그래서 난 아줌마가 싫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 된다.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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