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초극소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의 두 번째 생일… ‘뭉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임신 23주 만에 초극소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두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초극소미숙아 카렐 피츠(Kalel Fitz)가 오는 4월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23주 만에 태어난 카렐은 몸무게가 700g에 불과하고 장기 상태가 좋지 않아 의사들은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게 병원에서 4달을 보낸 카렐은 두 번의 심장 정지와 폐질환을 겪기도 했지만 무사히 퇴원했고, 오는 4월 9일 자신의 두 번째 생일을 맞게 됐다.

DailyMail
DailyMail
 
엄마 케이 라담은 “카렐에게 슈퍼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별명처럼 아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호흡을 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이어 담당 의사는 “23주 만에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DailyMail
DailyMail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