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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신비로운 분위기의 촬영 현장 공개…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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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신비로운 조여정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 제작 엘엔홀딩스) 제작진이 12일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조여정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함과 기품이 느껴지는 조여정은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창백하게 질린 표정으로 무언가에 놀란 듯 고개를 돌리고 있다. 놀람과 충격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조여정의 표정은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촬영은 서울 북촌의 한 가옥에서 이루어졌다, 조여정의 단아함과 청순함이 예스러운 가옥과어우러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햇살을 받은 조여정의 미모는 더욱 눈부시게 빛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베이비시터’ 조여정 / KBS
‘베이비시터’ 조여정 / KBS
 
조여정은 ‘베이비시터’에서 자신의 행복한 일상을 파괴하려고 하는 베이비시터와 흔들리는 남편으로 인해 온실 속 화초 같은 순수하고 밝은 가정주부에서 급격히 심경변화를 겪는 인물인 천은주로 분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멜로로,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용수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시터’는 오는 3월 14일(월) 저녁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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