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 측의 5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는 이상우-이필모부터 김지호-윤진이까지 살 떨리는 ‘살벌 신경전’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
특히 서지건(이상우 분)과 유현기(이필모 분)의 숨막히는 신경전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분노에 휩싸여 현기의 사무실로 직접 찾아온 지건은 “나에게 힘이 생긴다면 당신부터 끌어 내릴 텐데”라며 살벌한 경고를 던지고 있다. 이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현기를 노려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현기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노려보는 지건을 바라봐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한미순(김지호 분)이 주세리(윤진이 분)를 봉가네로 들여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세리의 봉가네 입성으로 미순과 세리의 본격적인 전쟁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페어플레이 합시다”라고 말하는 세리의 모습은 분노를 유발하지만, 미순 역시 호락호락하게 당하고 있지 않을 것을 예고해 통쾌한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살벌한 신경전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가화만사성’ 5회 예고에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려 흥미를 자극한다. ‘짜장면’ 먹방으로 눈길을 끈 최철수(안효섭 분)가 “여기서 일하기로 마음 정했습니다”라며 가화만사성에 취업의지를 밝혀 관심을 모으는가 하면, 봉가네 막내 딸 봉해원(최윤소 분)에게 “그럼 금수저로 다시 태어나시던가”라며 약을 올리는 이강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