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위너(WINNER)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가제)’에 출연한다.
위너(WINNER)는 4월부터 방송하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꿈의 어린이집’을 개설하고 맞벌이 가정의 4~7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과 소통한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아래서 혼자에 익숙한 고독한 아이들이 함께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담아낼 이 프로그램에서 위너(WINNER)는 아이들과 함께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너(WINNER) 다섯멤버가 고정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2월 종영한 엠넷 ‘위너(WINNER)TV’ 후 2년 2개월여만이다.
지난달 1일 새 미니앨범 ‘EXIT : E’ 발표하고 활발히 팬들과 만나온 위너(WINNER)는 ‘반달친구’ 촬영을 위해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9일을 시작으로 5주동안 촬영에 매진한다.
‘반달친구’는 예능과 다큐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아이돌과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성장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JTBC측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시대의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위너(WINNER)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3월 2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4월 2일과 23일 대구 엑스코와 부산 KBS홀까지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