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성공리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어제(28일) 종영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가슴 아픈 순정남 ‘백석’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규한이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밝은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도 대본에 열중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규한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그간 백석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한결 같은 순정남 '백석'역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호소력 짙은 짝사랑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배우 이규한이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아쉬움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석 연기는 규한오빠라서 가능했던 듯’, ‘이규한의 재발견이 였습니다’, ‘애인있어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이규한씨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이규한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던 애인있어요’ ,’백석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 안녕 백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9 1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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