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대세 ‘못친소’ 시인 하상욱이 인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최근 MBC ‘무한도전-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에서 활약 중인 시인 하상욱이 ‘우먼센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개그감각은 물론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못 생긴 듯 정이 가는 외모와 무심한 듯 시크한 하상욱의 개그감각은 화보에 그대로 드러났다. 먼저 아이디어를 내며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 그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상욱은 ‘시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남들이 내 시집을 비판해도 그 수익으로 엄마가 식당을 그만두시게 했으니 만족한다”며 “시를 써서 인터넷에 올렸을 뿐인데 의도치 않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의 반경을 더 넓힐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하상욱은 최근 ‘못친소’에서 ‘날 것 그대로의 못생김’을 선보이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유머감각뿐 아니라 그 간의 맘고생을 토로하며 패널들과 제작진까지 눈물 흘리게 만드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못친소’ 막바지에 이르러 뒷심을 발휘하는 하상욱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29 0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