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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영철-장인섭, 쫓고 쫓기는 못 말리는 코믹 ‘부자케미’… ‘기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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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김영철이 한 손에 커다란 빗자루를 든 채 장인섭을 잡아먹을 듯 쫓고 있는 추격전이 포착 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측은 살벌 추격전을 펼치는 김영철과 장인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공개된 스틸 속 봉삼봉(김영철 분)은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뜬 채 녹색 빗자루를 움켜쥐고 당장이라도 때릴 기세로 봉만호(장인섭 분)를 쫓고 있어 첫 회부터 지지고 볶고 튀기는 가족들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을 ‘가화만사성’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삼봉이 봉만호를 잡으면 끝장을 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이를 악물고 달리고 있다. 반면 봉만호는 질주본능을 자랑하듯 입을 벌린 채 해맑게 도망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영락없는 철부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아버지 삼봉이 체면도 버린 채 빗자루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화만사성’ 김영철-장인섭 / 스토리 플랜트
‘가화만사성’ 김영철-장인섭 / 스토리 플랜트
 
이는 지난 2일 인천의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을 담은 것. 김영철은 두 손에 움켜쥔 빗자루를 여러 각도로 다양하게 잡아본 후 최적화된 자세를 유지한 채 무려 3시간 넘도록 쉬지 않고 달리며 에너자이저 체력을 과시해 스탭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의 추격을 받는 장인섭은 연신 숨을 몰아 쉬면서도 온갖 코믹한 표정을 이어가며 열연을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화만사성의 제작을 맡고 있는 스토리 플랜트는 “김영철과 장인섭의 살아있는 코믹연기에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도 김영철-장인섭의 부자 호흡이 극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김영철은 촬영장에서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모든 배우들에게 응원을 불어 넣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활기찬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화끈한 ‘불맛’을 선사할 ‘가화만사성’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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