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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치즈인더트랩’ 14회 서강준, 김고은에게 “한 달만, 딱 한달만”…‘울컥’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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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서강준 분)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진심을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에서 백인호가 홍설에게 자신에게 마음 정리할 수 있는 한 달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홍설은 집으로 가는 길 엄마가게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백인호가 가게에 있다는 것을 알고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웠다. 집으로 가던 백인호는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홍설을 발견하고 “여기서 밥먹냐? 내가 그렇게 불편해. 언제까지 이렇게 피할거냐고”라고 묻고는 홍설의 옆에 섰다.
 
이어 “피할거면 안 들키게 하던가. 니 얼굴에 다 티나서 안되. 임마  나 너 좋아하는 거 맞아. 맞는데 너한테 알아달라거나 너 어쩌겠다는 거 아니야. 이건 내 맘이니까 내 맘대로 할게”라고 말했다. 또 “개털 쓸때없이 피하지 말라고. 니가 그러면 내가 더 불편하지. 그리고 니가 나한테 진짜 고마운 사람이라면 니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말한 후 홍설의 머리를 흐트러트리고는 주머니에서 김치를 꺼내 식탁 위에 놓고 편의 점을 나갔다.
 
백인호는 집으로 가는 길 백인하에게 자격증이나 옷가게를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으며 “나 여기 뜰라고. 뭐 당장은 아니고.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백인호의 말에 백인하는 기가찬듯 “미친새끼 내가 따라 갈 거 같아?”라고 답했다. 백인하의 말에 백인호는 “나 농담하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봐. 누나”라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백인하는 됐다며 거절했다.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문지윤 / 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문지윤 / 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호는 피아노를 연습하다 교수에게 대강당을 빌리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교수는 그런 백인호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교수가 오늘은 조금만 연습하라며 강의실을 나가고 피아노를 연습하던 백인호는 손에 이상함을 느끼는데.
 
홍설은 집으로 가는 길 술취한 상철선배가 이다영에게 유정의 족보를 건네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 모습에 홍설은 상철에게 다가가 “선배 창피하지도 않아요?”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너 공부 좀 한다고 나대는데 완전 재수없거든. 너야말로 나 엿먹인게 한 두번이야. 니가 유정여친이면 여친이지 니가 유정이야?”라며 뻔뻔하게 대답했다.
 
상철의 말에 홍설은 거기서 유정선배 이야기가 왜 나오냐며 “횡령이랑 팀플 그거 선배가 잘못한 거잖아요. 정작 모두한테 피해주는 건 선배에요. 이번엔 훔치기나 하고”라고 소리쳤다. 이말에 화가난 상철은 홍설에게 손을 들어올렸고 놀란 홍설은 넘어지고 마는데.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백인호가 달려와 상철선배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홍설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때 상철은 자리를 털고 있어나 백인호의 등을 발로 차버리는데.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집으로 돌아가는 길 홍설은 백인호에게 “백인호씨 이런 문제는 확실히 말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때 유정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백인호는 홍설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어버리고는 “한 달만. 너가 무슨말 하려는지 알아. 근데 나한테 한 달만 시간을 주라. 숨거나 모르는척 그러는 거 말고 딱 예전처럼만”이라고 말한다. 이 말에 홍설은 한 달 뒤에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백인호는 “내가 마음 정리할게. 약속해”라고 말했다.
 
유정은 경환에게 상철선배가 자신의 족보를 훔쳐갔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 자신의 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회사 이사님에게 찾아간다. 한편 상철은 유정의 회사에 인턴으로 합격하게 되는데.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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