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움짤리뷰] ‘치즈인더트랩’ 13회 김고은, “나한테는 백인호씨 좋은사람이요”… ‘뭉클’ ④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에서 홍설은 자꾸만 자신을 피하는 백인호에게 “나한테는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상철선배는 홍설에게 유정의 족보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에 “진짜 한 번만 복사해주는거야. 마지막으로 도와주자”하며 족보를 복사하러 가던 중 과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다영은 홍설에게 밥을 먹자며 친절하게 대했다. 하지만 홍설은 약속이 있다며 거절했다. 이 모습을 보던 상철선배는 손을 내밀며 “너 나한테 줄 거 없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홍설은 “저한테 족보 맡겨놓으셨어요?”라며 대들었다. 이에 이다영은 “솔직히 니가 힘들게 얻은 족보도 아니잖아”라며 말했다. 이말에 단단히 화가난 홍설은 “이 족보 제 개인 적인 거예요. 왜 돌려봐야돼요. 선배는 선배답게 투정부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과 사람들은 홍설에게 소리쳤지만 홍설은 무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유정은 “집에 인호가 다녀갔다. 나도 감정이 겪해져서 나도 안 좋게 보냈다. 인호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는구나. 대체 지금 뭐하는 거야?”라는 아버지의 말에 백인호를 찾아간다. “아버지 찾아왔었다며. 걱정하시기에 알아봤더니 꽤 질이 안 좋은 놈들하고 엮인 것 같던데 그래서 돈은 구했어? 내가 줄게 그 돈. 설이 옆에서 떨어져 주는 조건으로”이라고 말한다.

‘치즈인더트랩’ 서강준-박해진 / 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서강준-박해진 / tvN ‘치즈인더트랩’
 
이어 “설이나 설이가족에게 피해를 준다면 다르지. 니가 아무리 밑바닥이라도 너를 아껴줄 사람들한테 피해를 끼칠만큼 쓰레기는 아니잖아”라고 덧붙였다. 유정의 말에 “이 얘기하려고 우리 집까지 찾아왔지. 이게 기회 다 싶지”하며 유정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유정은 “기회를 만든게 누군데. 잘난 척 뛰쳐나가서 잘 사나 했더니. 돈 못 갚으면 도망다녀야 하는데 계속 그렇게 살고 싶어? 그럴바엔 깔끔하게 정리하고 니 발로 떠나는 게 낳잖아. 잘 생각해봐. 누가 설이한테 더 위협적인지”라고 말했다.
 
홍설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오늘 백인호의 집에 찾아가게된다. 백인호가 집에 없어 집 앞에 서있는 홍설. 백인호는 그런 홍설을 멀리서 바라보다 이내 다가가 뭐하냐고 물었다. 이말에 홍설은 “몸도 안 좋다더니. 어디갔다와요? 이거 엄마가 갔다주라고해서. 오늘 김장했거든요. 지난 번에 보니까 누구 피하는 거 같던데. 요즘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지만 백인호는 무시한 채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백인호는 집으로 들어왔지만 목도리를 챙겨 다시 홍설에게 달려가 목도리를 둘러줬다. 그리곤 “그리고 사장님한테 감사하다고 잘 먹겠다고 전해드려”라고 말했다. 이런 백인호의 모습에 홍설은 무슨 일 때문인지 고민 하게 되는데.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서강준-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보라는 은택과 통화를 하던 중 여자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홍설을 끌고 은택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은택이는 그 시간 모델로서 커플 촬영을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여자가 은택이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모습에 보라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이어 보라는 홍설을 이끌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집으로 가는 길 홍설은 백인호와 같은 열차에 탔지만 서로 떨어진 곳에서 갔다. 홍설은 내리려는데 백인호가 내리지 않자 백인호를 챙겨서 함께 내린다. 홍설은 그런 인호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지만 백인호는 뭔상관이냐며 지나쳐버린다. 그런 백인호를 붙잡고 “혹시 돈 필요해요? 월급을 가불받았다길래”라고 말하자 백인호는 니가 뭔 상관이냐며 소리쳤다.
 
이에 홍설은 “상관없는데 걱정이 되는 걸 어떡해요. 나한테 힘들면 말하라고 해놓고. 정작 본인은 아무말도 못하는데”라며 말했다. 홍설의 말에 백인호는 “니가 내 걱정을 왜해 나 원래 그런 놈이야”하고 답했다. 또 “다른 사람들 한테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백인호씨는 좋은 사람이에요. 그 쪽이 곤란할 일 생기면 나도 우리 가족도 다 같이 도울테니까 그러니까 이야기해주세요” 라며 절절히 말했다. 백인호는 그말에 홍설을 안아버리는데.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화면 캡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