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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글로리데이’ 류준열, “촬영 당시 어려웠는데 배우들이 많이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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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하게 버텨온 류준열이 또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24일 서울시 압구정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들이 어느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혹독한 성인식을 각기 다른 잠재력과 개성으로 뭉클하게 그려냈다.
 
특히 영화 ‘소셜포비아’서 BJ 양게로 관객을 사로잡은 류준열은 최근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츤데레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빛을 발했다. ‘글로리데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인 지공 역을 맡았으며, 유쾌함부터 초조와 불안에 흔들리는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
 
영화 ‘글로리데이’ 촬영 당시와 현재 배우들의 입지가 달라졌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지수는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김희찬은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에 대해  최정열 감독은 “준열 씨가 출연한 ‘꽃청춘’에서 ‘감사하다’는 구호를 하는데 감사하다 생각했다. 오디션 봤을 때부터 재능이 많고 기본에 충실하고, 성실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글로리데이’ 류준열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글로리데이’ 류준열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이어 “언제든 잘될 수 있을 배우들이라고 했다. 제가 잘봤다기 보다 운 좋게 먼저 봤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누가봤어도 캐스팅할 만큼 매력이 넘치는 배우들이었다”고 전했다.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이슈였다 오랜 시간 후 개봉하게 된 ‘글로리데이’. 이에 “개봉까지 기다리면서 저희끼리 엠티도 갔다왔다. 캐스팅될 때마다 축하해주고, 번개해서 영화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소소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개봉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류준열은 “‘글로리데이’ 뿐만 아니라 좋은 영화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주목을 못받거나, 개봉을 못한다. 저로 인해 힘을 받아 기분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 당시 어려웠는데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다. 같이 일하는 식구들(소속사)이 없어 힘들었는데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고 이자리 빌어 또 한 번 고맙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살이 된 네 친구가 어느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는 3월 24일 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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