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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킹스맨’ 기록 깼다… ‘개봉 8일만에 2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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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데드풀’이 청불 외화 중 최단기간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데드풀’(원제: DEADPOOL, 감독: 팀 밀러,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3일 더 빠른 기록으로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역대 청불 외화 중 최단기간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17일(수)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데드풀’이 개봉 8일만에 2,000,180명을 모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데드풀’의 흥행 기록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 외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11일차 200만 돌파 기록보다 3일이나 더 빠른 속도다.
 
이전 청불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은 ‘킹스맨’과 ‘테이큰 2’가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여 타이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데드풀’이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청불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완벽하게 갈아치운 것.
 
‘데드풀’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개봉 2주차인 북미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4천 1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9천 700만 달러를 넘어 5억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강력한 입소문과 추천 열기 속에 ‘데드풀’의 흥행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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