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비원에이포(B1A4)가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8일 소속사는 "B1A4가 제27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은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최근 1년동안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B1A4는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 부문에서 영국 출신 보이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노기자카46과 함께 수상했다.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부문에서는 B1A4와 함께 한국 가수 아이유와 보이프렌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B1A4는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까지 수상해 2관왕을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2관왕에 등극했다.
이에 B1A4 멤버들은 "2관왕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께 더욱 더 사랑 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2013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B1A4는 2012년'Beautiful Target –Japanese ver.-'으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요코하마 아레나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리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B1A4는 지난해 12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최근 일본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