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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박유환과 짬뽕집 뽀뽀신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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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신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신혜선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신혜선은 과거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명장면을 꼽은 바 있다.
 
이날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 속 개인적인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극중) 준우(박유환)랑 한설이랑 짬뽕집에 갔다가 처음 뽀뽀하며 사귀기로 했던 신”이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혜선-박유환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혜선-박유환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이에 박유환은 “(나는) 그 전에 장면”이라며 “처음에 준우를 꼬시려고 하다가 한설이 설사병이 나서 ‘한설사’라고 하는 장면”이라고 말하며 이내 “죄송하다”고 급히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신혜선은 자신의 프로필상 “키가 171cm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신영이 “훤칠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혜선은 11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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