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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부부 동반 ‘드라마 카메오’ 출연…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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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미미시스터즈를 재우고 심야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겼다.
 
포장마차를 찾아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오예부부.
 
급격히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민석은 추위에 약한 예원을 위해 담요를 가지고 오겠다며 차로 향하고.. 돌아온 오민석이 들고 온 건 담요 대신 의문의 쇼핑 가방. 쇼핑 가방의 정체를 확인하고 “어머 어머” 외투를 벗어 던지며 오민석에게 와락 안기는데.. 여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의 끝을 보여준! 갖고 싶은 남자! 오민석의 깜짝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오민석의 깜짝 선물을 받고 쉽사리 감동이 가시지 않는 강예원. “우리 진짜 우결이 끝나면 제대로 한번 얘기 좀 해보자”며 기습 사심 오픈을 하는데.. 이어 영화 속 포장마차 명장면을 따라하며, 안주 내미는 강예원에게 “이거 말고 네 입술” 도발하는 오민석.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예부부가 반려견 미미시스터즈를 위해 홈 파티를 열었다.
 
태어난 지 1년이 된 반려견 로미의 생일 파티를 위해 거실을 꾸미는 오예부부.
 

‘우리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 MBC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 MBC ‘우리결혼했어요’

축하 가랜드와 풍선들로 파티 분위기를 물씬 내고, 한복으로 갈아입은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시작된 생일파티. 첫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를 위해 간식, 장난감, 카메라, 명주실을 놓고 로미의 선택을 기다리는데...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힘차게 달려나간 로미가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한편, 첫째 로미의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강아지 케이크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곧 다가올 둘째 반려견 요미의 100일을 미리 축하하며 케이크를 재탕하는 알뜰살뜰 오예부부.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음악적 영감을 위해 드라이브를 떠났던 육성재-조이 커플.

운전하는 내내 노래 제목 짓기에 심취한 나머지 ‘치킨과 맥주’, ‘삼겹살과 소주’ 등 생각나는 대로 제목을 얘기하는데... 첫 드라이브에서 두 사람이 영감을 받은 노래 제목은 과연 무엇일지?
 
한편, 육성재는 “차타면 해보고 싶었던 것이 없었는지” 묻고. 조이는 “핸들을 꼭 두 손으로 잡아야 하냐”며 넌지시 손잡기를 얘기한다. 이 말을 들은 육성재의 반응은 어땠을지?
 
그리고 조이는 손잡기 말고도 여럿 드라이브 로망들을 늘어놔 육성재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제 막 21살이 된 조이의 풋풋한 로망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우리결혼했어요’ 조이-육성재 / MBC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조이-육성재 / MBC ‘우리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바람’에 대한 서로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바람피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싫다고 하면서 곽시양에게 “바람피우지마” 라며 경고에 나섰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디서부터가 바람이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곽시양은 이성과 손을 잡는 스킨십은 물론이고,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다른 이성과 둘만 만나는 것도 용서가 안 된다고 하며 바람에 대해 엄격한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김소연도 절대 안 되는 일이라면서 더욱 흥분하여 맞장구를 치는데.
 
결국 상상만으로도 슬퍼진 김소연은 곽시양을 향해 “바람피우면 죽여버릴 거야” 폭탄 선언을 했고 이에 곽시양은 “이런 여자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고 달콤하게 대답해 속상했던 김소연의 마음을 눈 녹듯 녹게 만들었는데 과연 그 모습이 어땠을지?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 MBC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 MBC ‘우리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곽시양-김소연이 부부 동반으로 드라마 카메오 출연에 나섰다.
 
정경호와의 친분으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곽시양 김소연. 이날 곽시양은 촬영장에서 김소연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주기로 하는데.
 
곽시양은 김소연이 대기실에 앉자마자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목이 마르다고 하면 물도 바로 갖다 주는 등 옆에서 다정한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김소연은 이때다 싶은 듯 “어깨 안마 해달라”, “춤을 춰달라” 시도때도 없이 곽매니저를 찾아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한편, 이 날 김소연은 카메오 역할에 맞는 아줌마로 변신하기 위해 김소연의 어머니가 10년 동안 신은 오래된 구두와 몇 년 전 중고시장에서 산 원피스를 갖고 왔다. 직접 얼굴에 주근깨까지 그리며 촌스러운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연은 대기실에서 쉴 새 없이 대본을 연습해 곽시양을 놀라게 했는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오는 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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