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가수 정재욱이 주식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3일 낮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재욱과 쇼호스트 동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리앟 동지현은 “정재욱 씨가 주식으로 돈을 버셨다는 소문이 파다하더라”라며 그에 주식 노하우를 물었다.
정재욱은 “잃은 것도 많은데, 그런 건 기사가 안 나서 그렇다”며 “30만 원으로 20억 벌었다는 건 과장이다”고 주식으로 부자가 됐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정재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직장인이였다. 매일 컴퓨터 앞에 매달렸다”며 공백기 당시 주식 투자를 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클릭 한번에 수천만원의 돈이 왔다 갔다 했다. 한 순간도 주가에 눈을 뗼 수가 없었다. 운이 좋아 큰 돈을 만졌다. 하지만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더라. 흥청망청 사람들을 만나 어울렸는데 점점 혼자가 됐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3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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