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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결혼 하자던 연상 여성 나 하나 챙기기도 버거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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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황재근이 화제인 가운데 황재근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황재근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할 당시 과거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벨기에 패션스쿨을 다닐 때 연상 여성을 만났다. 두 살 연상이었는데 화장기 없이 수수한 매력이 있는데 마른 여성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3’ 황재근-경수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황재근-경수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이어 황재근은 “파리로 이사를 갔는데 여자친구가 함께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 당시에는 나 하나 챙기기도 버거워 부담이 됐다. 그래서 헤어졌고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황재근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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