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정글 매력남으로 거듭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정글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배우 어벤져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밤까지도 누나 형들을 위해 묵묵히 움직이는 홍종현의 활약은 빛이 났다.
어느 순간부터 브라운관에 맨발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며 정글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던 홍종현은 첫 회부터 입버릇처럼 말하던 “좋은 누나, 형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쉴새없이 자기 역할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오징어에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기 위해 코코넛을 잘라오는가 하면 노오란 까까오 껍질에 예쁘게 담아내는 센스까지 보여 하나를 시키면 열을 해내는 종현이라는 제작진의 칭찬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또한, 오랜만의 쌀의 등장으로 모두가 간장밥 시식에 열을 올릴때도 아직 조리가 다 끝나지 않은 생선의 곁을 책임지고 앉아 요리에 몰두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음식을 맛본 후 가오리, 쌀 등 귀한 재료 준비에 애쓴 멤버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장우형, 고마워요”, “세하 형, 고마워요”하며 감사함을 표현하는 남다른 세심함도 보였다. 말 한마디에 반응하는 그의 재빠른 행동과 상대방을 조용히 챙기는 섬세함은 정글의 형 누나들 뿐이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홍종현은 “어렸을때 그 순수했던 생각으로 돌아갈수있었던 것 같고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 같다 한국가면 꼭 삼겹살 먹어요”라며 소감과 함께 멤버들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2/01 1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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