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개그맨 이혁재의 아들이 아빠의 건강검진 결과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신호에 충격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35회 녹화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 지내는 ‘강제로 부자유친’ 이혁재와 아들 이태연 부자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아빠 이혁재의 건강검진 스케줄로 인해 몸이 묶인 채로 함께 병원을 가게 된 아들 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트레스 지수 및 초음파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진을 하는 아빠의 모습을 의연하게 지켜보는 모습에 패널들도 감탄했다는 후문. 하지만 의사가 “생각보다 이혁재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한 마디에 태연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여러 안 좋은 결과에 걱정이 됐던 것.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12시간 동안의 ‘강제로 부자유친’ 이혁재 부자 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정은표가 아내와의 애정표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상을 본 정은표의 아들 지웅은 “아빠와 12시간을 붙어서 생활하게 된다면 아빠가 나를 더 이해해 줄 것 같다”며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과한 애정표현을 할 때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두렵다”고 폭로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애정표현의 수위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하자 정은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것보다 심하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9 14: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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