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박형일이 순진이 구출작전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김영식 민선홍)에서 박형일이 장인집에서 기르는 돼지 순진이를 지키기위해 팔 벗고 나섰다.
장인 집에 도착한 박형일은 돼지를 잡아 먹는다는 장모의 말에 순진이는 애완용이라며 필사코 말렸다. 이에 장모는 “애완용 아니야. 이건 식용이야”라며 잡아 먹자고 말했다.
장모의 말에 “식육점에서 부르면 되잖아요. 보십쇼. 물도 잘 먹고. 내 말을 얼마나 잘 듣는데. 이귀여운 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박형일은 순진이를 구출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들어오는 바지선에 순진이를 태워 새로운 보금자리로 보내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8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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