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 (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진상선배 상철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문지윤이 김고은의 후배 윤예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8회에서 아영(윤예주)과 설(김고은)이 교정 벤치에서 이야기 중에 상철(문지윤)이 “홍후배”하면서 나타난다. 상철은 옆에 앉으며 “근데 이 분은 누구”라며 미소를 지으며 물어본다.
그러자 설이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아영을 인사시키자, 상철은 설이의 말은 들리지 않는 듯 아영만 보고 “안녕 아영아? 난 김상철. 홍후배가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신뢰하는 선배지”라면서 갑자기 자기소개를 한다. 이어 아영의 스케치북을 보고 상철은 “우리 아영이는 미대생?”이라면서 친근함을 표현하자 아영은 살짝 곤란한 듯 “네 1학년이에요.”라면서 대답을 한다.
보다가 정말 안 되겠는지 설이는 얼른 아영을 잡아 끌고 일어나며 “저흰 지금 갈 때가 있어서 바빠가지고..”라면서 아영을 끌고 가자, 상철은 다급하게 붙잡으려 손을 뻗으며 “어? 연락처 좀.”이라며 아영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다음에 꼭 보게 될 거야. 나타났어. 나타났어”라며 아쉽지만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대학생 흔남의 대표주자 상철선배 문지윤은 후배 윤예주와 러브라인을 그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만찢남에 등극한 문지윤의 활약이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