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수 조갑경과 딸 홍석희의 12시간 생활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강제로 부자유친’ 영상에서는 조갑경이 늦잠을 자는 홍석희를 억지로 깨우는 모습, 홍석희가 아침부터 매운 닭발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홍석희는 엄마 조갑경을 따라 헬스장에 가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뽐냈다. 또한 두 사람은 옷 쇼핑을 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확인하는 등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좋은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홍석희는 “이 코너를 통해 많은 가족이 관계개선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갱년기 때문인지 단둘이 여행 한번 안 가시는 아빠랑 엄마를 묶어서 제2의 사랑의 전성기를 되찾아 드리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갑경은 “남편이 별로 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도 내심 기대하는 눈빛을 보냈지만, 남편 홍서범은 “종합 예술을 하다 보니 바쁘다”고 교묘히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JTBC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24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2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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