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배우 김채은이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소유권을 주장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도서관을 점령했다.
극 중 김채은(윤이 역)은 도서관에서 공부만 했을 뿐인데도 뭇 남성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며 어디에서나 통하는 러블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어제(21일) 방송에서 도서관을 찾은 윤이(김채은 분)는 익명의 남자들로부터 초콜릿과 음료수 등을 받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선물과 함께 모두 연락을 달라는 쪽지도 붙어 있어 그녀의 귀여운 외모와 밝고 사랑스러움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남자들이 많음을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 윤이는 이 상황을 보다 못한 태우(공명 분)가 종이에 ‘이 자리 주인 남자친구 있음’이라고 쓰는 질투 어린 행동에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썸을 타는 두 남녀의 관계가 이를 계기로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
또한 김채은은 쑥스럽지만 기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표정연기로 극 중 공명(차태우 역)의 질투에 응해 그를 향한 알쏭달쏭한 마음이 잘 드러났다는 반응.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내가 도서관 쪽지를 받으면 조용히 해달라는 말 뿐일텐데”, “쪽지 보낸 남자들은 윤이 보느라 도서관 갈 듯. 공부가 되겠어요?”, “태우가 질투할 때 윤이도 웃는 것 보니 아예 마음이 없는 건 아닌 듯. 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22 1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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