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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규현, “군대에 있는 최시원, 은혁, 최강창민이 축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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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골든디스크’ 규현이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열렸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골든디스크’는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을 시상했다.
 
이날 규현은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은 규현은 “11년차 아이돌이자, 신인 발라드 가수인 규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규현은 “십만 명이 온 듯한 함성을 질러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슈퍼주니어로서는 많은 상을 받았는데, 첫 앨범을 낸 후 솔로 활동은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과가 좋아서 음원을 발표한 날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골든디스크’ 규현 / ‘골든디스크’ V앱 영상 캡처
‘골든디스크’ 규현 / ‘골든디스크’ V앱 영상 캡처
 
규현은 또한 군대에 있는 최시원, 은혁, 그리고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연락을 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첫날 수상 부문에는 신인상, 본상, 넥스트레너레이션상, 특별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대상 등으로 이뤄진다.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아이콘, 레드벨벳, 혁오, EXID, 자이언티, AOA, 산이, 씨스타, 태연, 규현, 빅뱅, 박진영이 무대에 올라 각종 수상 및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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