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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유해진이 “술 깨고 해장하는 데는 산이 최고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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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검사외전’이 화제인 가운데 ‘검사외전’에 출연하는 황정민의 과거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검사외전’ 황정민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할 당시 유해진에게서 들은 등산 조언을 공개한 바 있다.
 
‘섹션TV 연예통신’ 황정민-유해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황정민-유해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날 황정민은 ‘히말라야’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아프단 말을 못했다. 원래는 고산병에 걸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바로 내려가야 한다”며 “초반에는 여행 온 기분이었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니 장난이 아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가 “평소 등산을 좋아하냐”고 묻자 황정민은 “싫어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정민은 “절친한 유해진 씨가 산을 참 좋아하시지 않냐”라는 박슬기의 질문에 “유해진 씨가 조언을 많이 했다. 술 깨고 해장하는 데는 산이 최고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검사외전’이 오늘(18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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