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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박서연, ‘천상의 약속’ 이유리 아역 발탁…‘차세대 아역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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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새 일일연속극 ‘천상의 약속’에 아역배우 박서연이 여자 주인공 이유리의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천상의 약속’은 이유리의 컴백작이자 1인2역 연기가 예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박서연은 이유리가 맡는 주인공 이나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씩씩하고 당찬 열두살 소녀로 극 초반 이야기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초반부터 전개되는 갈등 가운데 극중 어린 나연의 굴곡진 사연을 표현해 낼 박서연의 심도있는 감정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연은 ‘왔다 장보리’,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2014년 영화 ‘마담뺑덕’에서 극중 정우성의 딸 어린 청이 역으로 출연, 눈 앞에서 엄마의 자살을 목격하는 충격과 슬픔을 어린나이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서연 / JS 픽쳐스
박서연 / JS 픽쳐스
 
최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서연은 이번 ‘천상의 약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앞으로 차세대 아역스타로의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전속계약 체결 후 진행한 첫 작품에 좋은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역할 몰입도와 대사 전달력 등 연기적 잠재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추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박서연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2월 1일 저녁 7시 5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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