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이두희가 하니와 김준수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와 김태희에 관련된 특별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홍진호와 이두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이두희에 대해 “김태희 졸업 사진 유포는 이 친구가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이두희는 “김태희 씨 사진을 대학 전산망에서 해킹했다. 그게 언론화돼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 씨와 아직 연락이 안 됐다. 연락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태희의 졸업사진을 해킹한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니는 자신과 김준수를 연결해 준 것이 이두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4 1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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