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치즈인더트랩’에서 서강준이 박해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 유정(박해진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날 유정 부 유영수(손병호 분)의 설득으로 유정, 백인호(서강준 분)과 백인하(이성경 분) 넷이 식사를 하게 됐다. 영수는 인호에 “이제라도 돌아왔으니 됐다. 뭔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고”며 “정이도 인호한테 신경 좀 쓰고”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인하는 “아저씨 전 이렇게 정이랑 아저씨랑 평생 이렇게 살면 안돼요? 아저씨 정이 방학하면 저희 다같이 놀러가요”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이후 인호를 따로 부른 영수는 “인호야 네가 우리한테 마음 상한거 다한다. 다잊고 이제라도 피아노 시작해라”고 설득하지만 인호는 “피아노 저 이제 관심업성요. 그러니까 저한테 신경 안 써도 돼요. 어떻게 신경을 안써. 아직 젊은데 뭐 할 일 없겠어요 지금까지 돌봐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정말 필요없습니다. 오늘 봬서 좋았어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거부한다.
영수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온 인호를 본 인하는 “정아 우리 셋이 뭉칠까?”라고 하지만 냉정하게 팔을 뿌리치는 유정. 이에 인하가 “왜 나한테 냉정하니?”라고 묻는다. 그러자 유정은 “언제까지 이러고 살거야 빌붙을 거 같은데.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를 듣던 인하는 표정을 싹 바꾼 후 새침하게 “싫은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거 뿐인데 그만 둘 거 같아? 너만 나한테 잘해주면 다 편해질 거 같으니까”라고 말한 후 택시를 타고 떠난다.
인하가 떠나고 왜 왔냐고 묻는 유정에 인호는 “내가 오고 싶어서 왔나? 하도 도라고 해서, 네 표정 볼만하더라. 아버지 앞에서 싫은티도 못내고. 잘난 아들이 한 사람 인생 망친게 미안하신가봐”라고 뒤틀며 말한다.
이에 유정은 “끝까지 남탓이지? 그 끔찍한 곳에서 네 남매 구해준 것도 아버지 잘못이고 네 손 잘못된 것도 내 잘 탓 근데 정말 누굴 탓하고 시픙면 재활비 내준다고 했을 떄 사라진 네 잘못아닌가?”라고 말한다.
유정의 말에 화가 난 인호는 유정의 차 백미러를 부시고 “재활? 그 입에서 재활이 나와?”라고 물었고 “넌 뭐가 잘나서 사람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건데? 사람들이 네 뜻대로 될지 알아? 불쌍한 애들 콩고물 좀 얻어먹는게 그렇게 분하고 억울하냐? 때려 때려봐. 뒤에서 남 조종하지말고 때려”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유정은 그런 인호의 무릎을 찬 후 “수리비 대신이야”라며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난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 유정(박해진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날 유정 부 유영수(손병호 분)의 설득으로 유정, 백인호(서강준 분)과 백인하(이성경 분) 넷이 식사를 하게 됐다. 영수는 인호에 “이제라도 돌아왔으니 됐다. 뭔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고”며 “정이도 인호한테 신경 좀 쓰고”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인하는 “아저씨 전 이렇게 정이랑 아저씨랑 평생 이렇게 살면 안돼요? 아저씨 정이 방학하면 저희 다같이 놀러가요”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이후 인호를 따로 부른 영수는 “인호야 네가 우리한테 마음 상한거 다한다. 다잊고 이제라도 피아노 시작해라”고 설득하지만 인호는 “피아노 저 이제 관심업성요. 그러니까 저한테 신경 안 써도 돼요. 어떻게 신경을 안써. 아직 젊은데 뭐 할 일 없겠어요 지금까지 돌봐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정말 필요없습니다. 오늘 봬서 좋았어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거부한다.
영수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온 인호를 본 인하는 “정아 우리 셋이 뭉칠까?”라고 하지만 냉정하게 팔을 뿌리치는 유정. 이에 인하가 “왜 나한테 냉정하니?”라고 묻는다. 그러자 유정은 “언제까지 이러고 살거야 빌붙을 거 같은데.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를 듣던 인하는 표정을 싹 바꾼 후 새침하게 “싫은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거 뿐인데 그만 둘 거 같아? 너만 나한테 잘해주면 다 편해질 거 같으니까”라고 말한 후 택시를 타고 떠난다.
인하가 떠나고 왜 왔냐고 묻는 유정에 인호는 “내가 오고 싶어서 왔나? 하도 도라고 해서, 네 표정 볼만하더라. 아버지 앞에서 싫은티도 못내고. 잘난 아들이 한 사람 인생 망친게 미안하신가봐”라고 뒤틀며 말한다.
이에 유정은 “끝까지 남탓이지? 그 끔찍한 곳에서 네 남매 구해준 것도 아버지 잘못이고 네 손 잘못된 것도 내 잘 탓 근데 정말 누굴 탓하고 시픙면 재활비 내준다고 했을 떄 사라진 네 잘못아닌가?”라고 말한다.
유정의 말에 화가 난 인호는 유정의 차 백미러를 부시고 “재활? 그 입에서 재활이 나와?”라고 물었고 “넌 뭐가 잘나서 사람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건데? 사람들이 네 뜻대로 될지 알아? 불쌍한 애들 콩고물 좀 얻어먹는게 그렇게 분하고 억울하냐? 때려 때려봐. 뒤에서 남 조종하지말고 때려”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유정은 그런 인호의 무릎을 찬 후 “수리비 대신이야”라며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난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2 1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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