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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제 73회 골든 글로브 ‘작품-감독-남우주연상’ 3관왕 ... 디카프리오 담엔 ‘오스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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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14년 ‘버드맨’으로 제 75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역대급 열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캐롤’, ‘스포트라이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룸’ 등의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연출을 맡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필름은 영원히 남는다”며 제작진들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디카프리오 당신이 최고이며, 당신은 나의 영웅이다”라며 수상의 영광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나눠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주요 장면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 ‘휴 글래스’로 분해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컨커션’의 윌 스미스,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등 뛰어난 연기력의 남우주연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005년 ‘에비에이터’, 2014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이어 세 번째로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가져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강인한 리더쉽을 지닌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님 및 제작진께 감사 드리며, 추위를 견디며 고생을 함께한 톰 하디에게도 감사를 보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5년 12월 보스턴비평가협회 및 워싱턴비평가협회에 이어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까지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제 89회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골든 글로브 최다 수상으로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면면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메인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메인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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