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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섭은낭’ 서기, 안젤리나 졸리-전지현 이어 ‘미녀 암살자’ 연기 펼친다… ‘기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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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자객섭은낭 #서기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8년 만의 역작이자, 서기, 장첸, 츠마부키 사토시 등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자객 섭은낭’(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의 여검객 ‘섭은낭’을 연기한 서기의 연기변신이 역대급 여자 암살자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다.
 
과거 사랑했던 정혼자를 제거해야만 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 액션 영화 ‘자객 섭은낭’이 스크린 속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미녀 암살자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영화 속 여성 킬러 역의 배우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이는 헐리우드의 아름다운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개봉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속 에서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하루 일과를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내는 일급 킬러역을 맡아 섹시한 여성 킬러 캐릭터를 창조해냈고, 이후 ‘솔트’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스파이로 키워진 CIA 요원으로 분해 또 한번의 킬러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헐리우드 여전사’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의 주인공 ‘안옥윤’ 역의 전지현은 2015년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대의를 위해 헌신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독립운동가 ‘안옥윤’의 캐릭터는 배우 전지현의 청초하고도 액티브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도둑들’을 통해 특유의 엉뚱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액션을 선보인 배우 전지현은 ‘암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총격전을 벌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명실공히 ‘천만 액션배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월 4일 개봉을 앞둔 ‘자객 섭은낭’을 통해 2016년 떠오르는 미녀 암살자로 발돋움한 배우는 바로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 서기다. 서기는 사랑했던 정혼자를 죽여야만하는 임무를 받들게 된 자객 ‘은낭’을 연기해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폭 마누라3’와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을 통해 통쾌한 액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서기는 ‘자객 섭은낭’을 통해 시원시원한 검술은 물론 수준급의 말타기 액션까지 선보이며 사랑했던 남자 ‘계안(장첸)’의 숨을 끊어야만 하는 슬픈 자객의 운명을 깊이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서기는 ‘자객 섭은낭’의 ‘은낭’역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섹시한 카리스마의 여자 자객으로 입지를 다져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섹시한 액션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서기의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자객 섭은낭’은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자객 섭은낭’ 스틸컷 /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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