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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tar Choice] 하이힐을 벗어던진 아홉 소녀 ‘I Got 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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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 ‘I Got a Boy’


2013년 1월 1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 된 앨범으로 정규 3집 ‘The Boys’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

▲ 사진=소녀시대, 톱스타뉴스 포토 DB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타이틀 곡인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와 함께 공개 된 ‘Dancing queen(댄싱 퀸)’ 외에도 댄스, 발라드, 스윙 재즈, 레트로 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10곡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유럽의 유명 작곡가 팀인 Dsign Music과 영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Pixie Lott, Joe Belmaati 그리고 한국의 유명 작곡가 유영진, kenzie, 박창현 등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 수영, 유리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인 ‘I Got a Boy’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자들의 수다’가 메인 테마로 실제 일상 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를 엿듣는 듯한 재미가 있는 곡.


2번째 트랙은 선공개 곡이었던 ‘Dancing Queen’은 팝스타 Duffy의 ‘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복고풍 분위기의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Pixie Lott가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된 ‘Baby Maybe’는 수영, 유리, 서현이 작사에 참여 해 사랑에 두근거리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말해봐’는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Boomerang’의 한국어 버전.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남자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가사로 색다르게 편곡 돼 앞서 선보인 바 있는 곡임에도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태연과 티파니가 입을 맞춘 듀엣곡 ‘유리아이’는 눈동자에 눈물이 맺히는 순간을 ‘유리’에 비유 해 연인과의 이별을 겪으며 변하는 마음의 흐름을 시간에 따라 표현한 곡. 이 외에도 유리와 서현이 직접 작사해 참여한 강렬한 느낌의 ‘XYZ’ 역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 사진=태연, 톱스타뉴스 포토 DB


“무슨 일이 있었길래 머릴 잘랐대? 왜 그랬대? 궁금해 죽겠네”, “나보고 평범하단다 얘”, “어~ 그 남자 완전 맘에 들었나 봐!” 등 수다를 테마로 대화를 하듯 주고 받는 랩을 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홉 소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I Got a Boy’. 주춤한 걸그룹 열풍 속에서 소녀시대의 컴백으로 또 다른 ‘소녀시대’가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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