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마이비너스 #정겨운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이 유인영에게 프로포즈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에서 모두들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조은지 분)은 아들 민준에게 “아빠하고 뭐하고 놀았어? 재밌었어?”라며 전 남편 고피디와 놀고 온 아들을 반긴다. 이어 고피디가 현우에게 양육비를 건네자 “ 됐어. 이제 주지마. 남들 뒤나 캐서 주는 번 돈으로 우리 민준이 키우기 싫어. 좋은 남편은 망했지만 좋은 아빠는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김영호(소지섭 분)이 존킴이라고 보도한 사실을 알고 친구 강주은(신민아 분)의 의리를 지키려고 한 것.
이에 고피디는 “나라고 남들 욕 먹는게 좋은줄 아냐? 우리 민준이 대학보내고 장가 보내려고 사는거다. 내가”라며 다시 양육비를 건네며 돌아선다.
한편 임우식(정겨운 분)은 오수진(유인영 분)의 집에서 근사한 저녁을 준비하다 “오 나의 수진 왔어? 밥 안 먹었지?”라며 그녀를 반긴다. 그에게 다가가려던 수진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옷을 갈아입는다는 핑계로 방으로 들어간다. 약을 먹고 난 후 우식 곁으로 온 수진은 와인잔을 들며 “무슨 짠이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묻는다.
이에 우식은 “우리 둘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며 우식이 프로포즈를 하며 반지를 끼워준다. 그러자 감동한 수진은 “기분이 이상해”라고 말했고 우식은 “조금 돌아왔지만 앞으로 오수진을 위해 정주행할게”라며 수진에게 고백했다.
1년이라는 시간 끝에 돌아온 영호에 이홍임(반효정 분)은 “그래 내 새끼. 밥 먹자 우리, 내 새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반가움과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오랜만에 식구끼리 식사를 마친 후 김성철(최일화 분)과 영호는 따로 이야기를 나눈다.
성철이 “괜찮니? 신경증 말이야”라고 묻자 영호는 “알고 계셨네요”라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에 성철은 “그럼 애비인데. 회장님은 모르신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괜찮다는 영호에 “다행이구나. 잘했구나 그리고 임시로 병원장이 이사장일 하고 있으니까 조속하게 복귀해라. 별채 건너가서 자고 가”라고 말해 무뚝뚝하면서도 부자간에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영호와 주은 덕에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 장준성(성훈 분). 엄마는 “상처 다 나았네. 시합 못보겠더라”며 아들을 걱정한다. 그러자 준성은 “자 코트. 매일 그것만 입고 다니시잖아요”라며 코트를 건네고 “엄마 오늘 밤 늦게 될거 같은데 이따가 영화보실래요?”라고 묻는다.
그때 저 멀리서 “어머니”라고 부르며 장이진(정혜성 분)이 뛰어와 준성 엄마에게 팔짱을 낀다. 시꺼멓게 칠해져 있는 이진의 얼굴에 준성이 “얼굴은 그게 뭡니까?”라고 묻자 이진은 “어머님 아들이 기부하고 봉사하는거 좋아해서 저 오늘도 연탄봉사하고 왔거든요”라며 “어머니 벤 안 타보셨죠? 오늘 제 차 타고 우리끼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라고 싹싹한 예비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영호가 돌아오고 모두 제자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영호와 주은은 물론 우식과 수진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았고 준성도 계속된 이진의 대시에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 이대로 주인공들의 행복이 이어지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갈등이 마지막까지 그들을 괴롭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이 유인영에게 프로포즈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에서 모두들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조은지 분)은 아들 민준에게 “아빠하고 뭐하고 놀았어? 재밌었어?”라며 전 남편 고피디와 놀고 온 아들을 반긴다. 이어 고피디가 현우에게 양육비를 건네자 “ 됐어. 이제 주지마. 남들 뒤나 캐서 주는 번 돈으로 우리 민준이 키우기 싫어. 좋은 남편은 망했지만 좋은 아빠는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김영호(소지섭 분)이 존킴이라고 보도한 사실을 알고 친구 강주은(신민아 분)의 의리를 지키려고 한 것.
이에 고피디는 “나라고 남들 욕 먹는게 좋은줄 아냐? 우리 민준이 대학보내고 장가 보내려고 사는거다. 내가”라며 다시 양육비를 건네며 돌아선다.
한편 임우식(정겨운 분)은 오수진(유인영 분)의 집에서 근사한 저녁을 준비하다 “오 나의 수진 왔어? 밥 안 먹었지?”라며 그녀를 반긴다. 그에게 다가가려던 수진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옷을 갈아입는다는 핑계로 방으로 들어간다. 약을 먹고 난 후 우식 곁으로 온 수진은 와인잔을 들며 “무슨 짠이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묻는다.
이에 우식은 “우리 둘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며 우식이 프로포즈를 하며 반지를 끼워준다. 그러자 감동한 수진은 “기분이 이상해”라고 말했고 우식은 “조금 돌아왔지만 앞으로 오수진을 위해 정주행할게”라며 수진에게 고백했다.
1년이라는 시간 끝에 돌아온 영호에 이홍임(반효정 분)은 “그래 내 새끼. 밥 먹자 우리, 내 새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반가움과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오랜만에 식구끼리 식사를 마친 후 김성철(최일화 분)과 영호는 따로 이야기를 나눈다.
성철이 “괜찮니? 신경증 말이야”라고 묻자 영호는 “알고 계셨네요”라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에 성철은 “그럼 애비인데. 회장님은 모르신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괜찮다는 영호에 “다행이구나. 잘했구나 그리고 임시로 병원장이 이사장일 하고 있으니까 조속하게 복귀해라. 별채 건너가서 자고 가”라고 말해 무뚝뚝하면서도 부자간에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영호와 주은 덕에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 장준성(성훈 분). 엄마는 “상처 다 나았네. 시합 못보겠더라”며 아들을 걱정한다. 그러자 준성은 “자 코트. 매일 그것만 입고 다니시잖아요”라며 코트를 건네고 “엄마 오늘 밤 늦게 될거 같은데 이따가 영화보실래요?”라고 묻는다.
그때 저 멀리서 “어머니”라고 부르며 장이진(정혜성 분)이 뛰어와 준성 엄마에게 팔짱을 낀다. 시꺼멓게 칠해져 있는 이진의 얼굴에 준성이 “얼굴은 그게 뭡니까?”라고 묻자 이진은 “어머님 아들이 기부하고 봉사하는거 좋아해서 저 오늘도 연탄봉사하고 왔거든요”라며 “어머니 벤 안 타보셨죠? 오늘 제 차 타고 우리끼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라고 싹싹한 예비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영호가 돌아오고 모두 제자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영호와 주은은 물론 우식과 수진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았고 준성도 계속된 이진의 대시에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 이대로 주인공들의 행복이 이어지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갈등이 마지막까지 그들을 괴롭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30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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